주말 강원서 산악 사고 잇따라…1명 심정지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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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권금성 인근에서 쓰러진 60대 외국인

주말을 맞아 강원 지역 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쓰러지거나 다치는 등 산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27일) 오후 3시 5분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인근 탐방로에서 폴란드 국적 60대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아침 7시 55분쯤에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오세암 인근에서 30대 등산객이 발목을 다쳐 헬기를 통해 구조됐습니다.

낮 1시 10분쯤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덕항산 대금굴 인근에서는 70대 등산객이 다리에 쥐가 나 구조대 도움을 받아 하산한 뒤 일행에게 인계됐습니다.

낮 2시 40분쯤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대 관음암 인근에서는 70대 등산객이 넘어져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이 등산객은 구조대와 함께 하산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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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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