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2명 실종 충돌사고'…울산해경, 선장 등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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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최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사고와 관련해 선장 등 2명이 해양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LPG 운반선 선장인 60대 A 씨와 30대 항해사 B 씨를 업무상과실선박매몰·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해상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LPG 운반선과 어선 간 충돌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승선원 8명이 있었는데, 사고로 어선이 뒤집히면서 승선원 전원이 바다에 빠졌고, 이후 6명은 구조됐지만 이 중 선장 1명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2명은 아직 실종 상태로, 해경은 오늘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일 LPG 운반선에 내린 출항 정지 조치를 어제 해제했습니다.

이 상선은 어젯밤 일본으로 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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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중한 점 등을 고려해 조만간 A 씨와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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