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시설물 공사 중 토사 붕괴로 50대 노동자 사망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시설물 매설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토사에 깔려 숨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26일) 새벽 3시 40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 한국전력공사 시설물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에 매몰된 50대 남성 A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인 A 씨는 사고 당시 박스형 전기장치를 땅속에 매설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맨홀 신규 설치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중 토사가 무너지며 신체의 상당 부분이 매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은 "수사 협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