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 구조작업에 나선 베네수엘라 사람들
베네수엘라에서 현지시간 24일 발생한 '연쇄 강진' 사상자가 1,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5일, TV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88명, 부상자는 1,5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색·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 만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여전히 200명이 매몰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실종자는 157명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이재민 가구는 2,927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최소 250채의 건물이 파손됐다고도 밝혔습니다.
특히 병원 등 사회 기반 시설 피해가 컸는데, 병원 8곳, 쇼핑센터 20곳, 공공기반 시설물 46곳이 훼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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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의장은 "우리는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그곳에 갇힌 사람들을 살려내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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