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7개 도시에 '폭염 적색경보…최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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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로마 콜로세움 옆에서 선풍기 앞에서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마와 피렌체, 밀라노 등 이탈리아 17개 도시에 현지시간 25일,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현재까지 최소 5명이 폭염 탓에 숨진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폭염 경보는 더위 수준에 따라 1단계 황색경보, 2단계 주황경보, 3안계 적색경보로 구분됩니다.

로마와 피렌체, 밀라노 등 주요 도시의 25일 오후 최고기온은 34도 수준으로, 주말엔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공공연구기관인 국가연구위원회(CNR) 분석에 따르면,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노동자는 로마가 42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밀라노(34만 7천 명), 나폴리(13만 3천 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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