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베네수엘라에 국제사회 구조팀 신속 파견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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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지진

유엔(UN·국제연합)이 베네수엘라에 발생한 연쇄 강진과 관련해 인명 구조 지원을 위한 인력 파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현지시간 25일,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지진 피해에 대응해 베네수엘라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가동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플레처 사무차장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을 통해 국제사회 전역의 도시수색 구조팀을 신속히 파견하도록 조율하고 있다"며 "또한 현지 유엔 팀을 보강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최대 규모 7.5에 이르는 강력한 연쇄 지진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164명이 숨지고 97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건물 붕괴와 기반 시설 피해가 크고 구조 작업이 지연된 만큼,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거란 전망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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