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수영 신명준, 세계선수권 호흡잠영 100m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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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수영 간판 신명준(가운데)이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수중연맹(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호흡잠영 100m에서 30초70의 세계 기록으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핀수영 국가대표 신명준(서울시청)이 안방에서 펼쳐진 제24회 세계수중연맹(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호흡잠영 100m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신명준은 오늘(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호흡잠영 100m 결선에서 30초70에 터치 패드를 찍어 중국의 관한즈(31초94)를 크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웠던 기존 세계기록(30초87)을 0.17초 단축했습니다.

신명준은 이 종목 세계기록을 쓴 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그는 2024년 7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1초01을 기록해 세계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고, 그해 10월에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30초97로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세 번째 세계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네번째로 세계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남자 표면 800m 계영에선 이성(대전시청), 장형호(경기도청), 하승우(경남체육회), 박희망(강원도수중핀수영협회)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이 5분29초5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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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남자 표면 1,500m에서 12분16초07의 아시아 기록으로 우승한 이성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됩니다.

(사진=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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