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나기는 내일(2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어서 늦은 시간 귀가하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과 충북, 영남권은 내일 아침. 그리고 오후에도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의 시작은 아직입니다.
우리나라 대기 상공에 아직 차고 건조 한 공기가 점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장마가 시작되려면 남쪽에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세력을 확장해 와야 하지만, 아직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북상하고 있는 태풍 2개의 진로도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장마 평년 시작일이 제주가 6월 19일, 중부지방이 25일 오늘이죠.
이맘때쯤 시작이 되는데요.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가 다음 주 중반 이후, 그러니까 7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마가 7월에 시작된 해는 역대 두 번뿐입니다.
위성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데요.
내일은 오전부터 구름이 차츰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 동안은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