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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도와준 것 같아 미안하다"…벤치에서 시작한 손흥민의 무거운 한마디 [남아공전 직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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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대 1로 패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졸전 끝에 조 3위로 내려앉으며 다른 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의 경기 직후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취재 : 이정찬·편광현, 구성·편집 : 박진형, 제작 : 스포츠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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