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경찰에 침 뱉은 40대 여성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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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경찰에게 침 뱉은 김 모 씨 구속심사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도중 경찰에게 욕하고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김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25일) 결정됩니다.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 낮 2시 30분부터 진행 중입니다.

김 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경찰관에게 침 뱉은 것을 인정하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고 소리쳤습니다.

이 구호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외치는 구호입니다.

김 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앞에서 시위 현장을 관리 중이던 경찰관에게 이름을 물어본 뒤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한국 경찰인지 확인하겠다'며 현장 경찰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경찰 가족들에 대한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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