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소방지휘관 긴급회의…"음주 강요·갑질 부조리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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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내일(26일) 오전 세종시 소방청 본청에서 전국 소방지휘관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28살 광산소방서 A 소방교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된 회식, 음주 강요, 사적 지시, 직장 내 성희롱 등 부조리한 조직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회의에서 조직 내 부당한 관행과 비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지휘부에 전달하고,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직접 점검하도록 당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방청은 '조직문화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조직 전반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감찰 기능 보완, 공익제보 창구 활성화, 엄정한 인사 조처 등 유사 사례 반복을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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