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아나'가 주인공 모아나 역을 맡은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 2017년과 2024년에 나온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실사 영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5일 공개한 영상은 전 세계 3만 2천 명이 넘는 지원자들 가운데 모아나 역으로 발탁된 캐서린 라가이아의 이야기와 그녀가 왜 새로운 모아나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준다.
사모아 혈통을 지닌 캐서린 라가이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모아나'의 배경이 된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으로, 캐릭터와 깊은 연결고리를 지닌 배우다.
영상 속 "우리 모아나 찾았어요"라는 드웨인 존슨의 멘트와 함께 등장하는 캐서린 라가이아의 모습은 모아나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태평양 제도의 이야기를 전하는 건 제가 늘 꿈꿔 온 일이에요"라는 캐서린 라가이아의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캐스팅 확정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이 공개돼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엿보게 한다.
이어 애니메이션 '모아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이번 실사 영화 '모아나'에서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아우이 크라발호는 "캐서린이 모아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기쁜 일이에요. 우리가 사랑해 온 주인공의 매력을 전부 가진 배우예요"라고 전해 새로운 모아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토마스 카일 감독 역시 "이 역할은 케이티여야만 했어요. 무엇보다 기꺼이 뛰어들고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정말 반가웠습니다"라고 밝혀 캐서린 라가이아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새로운 항해를 이끌 모아나' 영상에는 캐서린 라가이아가 노래를 부르고 연기하는 모습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중간중간 직접 촬영한 셀프 영상과 밝은 미소, 당찬 에너지는 마치 실제 모아나를 보는 듯한 매력을 전하며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실감케 한다.
드웨인 존슨은 "저는 캐서린의 재능에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전 세계 관객들이 캐서린의 모아나를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제작진과 배우들의 깊은 신뢰 속에 탄생한 캐서린 라가이아의 모아나는 올여름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특별한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개봉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