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안산에서 천종산삼 8뿌리 발견…감정가 1억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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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산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전북 장수군 장안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8뿌리가 발견됐다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4대 이상을 거치며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

이들 산삼은 약초꾼 박 모(50대) 씨가 해발 950m가량에 있는 깊은 계곡에서 지난 주말에 찾아냈다고 합니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100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8뿌리의 전체 무게는 76g입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이들 산삼의 감정가격을 1억 2천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장안산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색상과 형태, 크기 모두 올해 들어 발견된 산삼으로는 최고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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