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경찰, 나토 회의 앞둔 앙카라서 IS 조직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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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경찰 자료화면

다음 달 7∼8일 수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소속원이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데미뫼렌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앙카라 남쪽 외곽 하이마나 지역에서 경찰 특수부대가 IS 대원 K와 그의 부인이 있는 은신처를 급습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K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부인은 다친 채로 체포됐는데, 이 사건과 관련한 당국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현지 경찰은 정상회의 전후로 경계 태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터키석 작전' 돌입을 선언하고 특수 작전 부대와 순찰차, 마약 단속팀 등 인력을 총동원해 앙카라 곳곳에 배치했다고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선 24시간 내내 수시로 보안 검색이 이뤄지고 있고, 노점상 등도 철퇴를 맞고 있습니다.

또, 앙카라 주정부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3일간 앙카라 전역의 실내외 공간에서 모든 유형의 집회·시위, 기자회견 등이 금지됩니다.

이 기간 정상회의 장소, 각국 대표단 숙소와 이동 경로, 기타 중요한 지역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나 자동차의 진입이 통제되고 무인기(드론) 비행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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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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