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단지 마약 의심 남성 "필로폰 음성"…석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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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펜타닐 좀비' 영상 속 남성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졌던 '수원 펜타닐 좀비' 영상 속 남성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필로폰 음성이라는 1차 예비감정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원권선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긴급체포됐던 30대 남성을 석방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낮 12시 반쯤 필로폰을 투약한 채 아파트 단지 인근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허리를 구부린 채 손을 늘어뜨리고 비틀거리는 A씨 영상이 '수원 펜타닐 좀비' 등의 제목으로 확산했는데, 이를 인지한 경찰이 어제 오전 10시 반쯤 A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 당시 A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 영장 신청을 보류한 채 1주일가량 소요되는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를 기다리며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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