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날 급락 딛고 3∼4%대 상승세…장중 8,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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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전날의 급락을 딛고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2.95포인트, 1.86% 오른 8,356.79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장중 8,577.52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천500여억 원, 2천200여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7천억 원대 순매도 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534.9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하락에도 개인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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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2.22% 내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7.6%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론(-13.2%)을 비롯해 퀄컴(-8.0%)과 인텔(-6.1%), AMD(-6.0%)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AI 관련 밸류에이션 부담과 고점 경계감이 확산한 영향입니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는 전날 10%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3.61포인트, 1.53% 오른 905.13으로 출발한 뒤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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