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청소했더니 "최대 징역 2년"…황당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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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깨끗하게 만들었을 뿐인데 감옥에 갈 위기에 놓인 사람이 있습니다.

영국부터 가보시죠.

사람들이 강물 속을 누비며 쓰레기와 진흙을 걷어냅니다.

장비까지 동원해 막혀 있던 물길을 정비하는데요.

영국의 변호사이자 환경운동가인 폴 파울스랜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런던 지역의 앨더스 브룩 강에서 약 열흘 동안 정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강에서 쓰레기 200여 포대를 수거하고, 막혀 있던 물길도 일부 복원했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런데 뜻밖에도 파울스랜드는 최대 징역 2년에 처할 수 있다네요.

영국 환경청이 이들의 작업이 사전 허가 없이 이뤄졌다며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준설 규모가 예상보다 커 홍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파울스랜드는 강을 살린 영웅일까요, 아니면 규정을 어긴 위반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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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riverrodingtrust, @paul.powle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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