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신발창고 화재 약 4시간 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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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불이 난 창고는 신발 등이 보관된 곳으로, 철골 구조 3개 동에 연면적 331㎡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김포시 한 신발 보관 창고에서 큰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 김포시 운양동의 연면적 331㎡ 규모 신발 보관 창고(철골 구조 3개 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근 8개 업체의 건물 여러 동이 모두 탔습니다.

창고 관계자를 비롯한 7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포소방서 곽성욱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화재 현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열고 "창고 안에 다량의 신발이 적재돼 있었다"며 "인근 피해 건물에는 창고뿐만 아니라 공장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을 우려해 불이 난 지 21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20분 뒤에는 '대응 2단계'로 높여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지점과 인접한 곳에 김포가구단지가 있어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헬기 6대, 장비 64대, 대원 등 16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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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화재 발생 약 4시간 만인인 오후 6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고, 대응 단계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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