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보유국'인 우리나라에서 대입 지형도가 큰 지각 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23일)은 비록 삼전닉스를 포함, 우리 증시가 세게 조정을 받았지만
그동안 끓어오르는 물처럼 삼전닉스의 열기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6월 모의평가 원점수를 보면 반도체 계약학과와 한의예과가 나란히 288점을 기록했습니다.
희망 직업 관점에서 대기업 반도체 회사의 직원과 한의사가 동급이 된 셈입니다.
이는 2026학년도 의대-반도체 계약학과의 정시 점수 분석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광고 영역
서울대 공대/자연대를 가느니, 인서울의 반도체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이런 흐름은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기에
앞으로도 반도체학과는 유망 직종이 될 거라는 학생과 학부모의 판단에 기인했다는 분석입니다.
대학 입학 후 최소 10년은 걸리는 의대냐,
입학부터 등록금과 장학금 지원받으며 졸업 후 계약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반도체학과냐,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취재 구성 : 조기호, 편집 : 김인선, CG : 이희문, 조승현,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