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후보자, 다주택 해소 최종 1주택…취득가보다 싸게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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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서울 잠실 아파트 매각에 이어 주택 2채를 추가로 처분해 최종적으로 서울 삼청동 소재 1주택만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오늘(23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한 후보자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을 15억 원에, 경기도 양평군 전원주택은 5억 원에 각각 매매해 오늘과 어제 잔금 지급까지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삼동 오피스텔은 취득가액이 20억 7천여만 원이었는데 이보다 5억 7천여만 원 싸게, 양평군 전원주택은 7억 8천만 원에 구입했는데 2억 8천만 원 싸게 매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후보자는 보유하고 있던 서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사흘 앞둔 지난달 6일 52억 원에 매각해, 약 19년 6개월 만에 29억 5천만 원의 양도 차익을 거뒀습니다.

한 후보자는 차익 가운데 5억 원을 지난 15일 국제구호개발 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청문준비단은 "한 후보자가 고위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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