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공행진에 환율 보름 만에 1,540원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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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1,54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4원 오른 1541.4원입니다.

환율은 2.4원 오른 1,539.4원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1,542.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1,54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입니다.

환율이 주간거래 중에 1,540원을 넘은 것은 지난 8일 이후 15일 만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전망에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이틀째 상승 중입니다.

전날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0원 오른 1,537.0원으로 10거래일 만에 1,530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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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대로 올라섰습니다.

간밤에 101.073까지 올랐다가 현재 소폭 내린 101.023입니다.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 진전으로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아시아 통화는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달러 환율은 이틀째 161엔대에서 고공행진 중입니다.

같은 시각 기준 0.04% 오른 161.555엔입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4.0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19원 올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1조 원대 규모로 순매도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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