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창문 밖 보고 깜짝…출동한 경찰까지 현장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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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충돌한 경찰을 한 시민이 창문으로 지켜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한 번화가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경찰관과 주민 등 2명이 숨지고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몬트리올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시내 코트데네주 지역의 한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호텔 창문 밖으로 총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건물에 대기하고 있던 용의자가 경찰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면서 본격적인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동 경찰관 1명과 지역 주민 1명이 용의자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다른 경찰관 1명과 주민 1명도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위장복 차림의 남성 용의자는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사건 직후 퀘벡주 당국은 추가 용의자가 도주 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낮 12시 30분께 주민 대피 및 시내 공공 안전 경보를 발령했으나, 당국은 수색 후 약 3시간 만에 단독 범행임을 확인하고 대피령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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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후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선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코트데네주는 전후 유대인 정착의 중심지로 알려졌습니다.

AFP 통신은 사건 발생 현장이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이 즐겨 찾는 코셔 식당과 식료품점 등이 밀집한 지역이라고 보도했으나, 범행 동기나 사건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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