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대체 선수' 키움 로젠버그, 허벅지 부상으로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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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고척 롯데전에서 고전한 키움 로젠버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22일) 로젠버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지난 시즌 키움 외국인 투수로 KBO리그에 입성했던 그는 13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3.23을 남기고 골반 부상으로 리그를 떠났습니다.

올 시즌은 네이선 와일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키움과 6주짜리 단기 계약을 체결한 뒤 한 차례 계약을 연장해 지금까지 뛰고 있습니다.

로젠버그의 시즌 성적은 7경기 2패 평균자책점 4.80입니다.

그는 20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구속이 현저하게 떨어진 모습을 노출했고, 3이닝 5피안타 3실점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지난해 부상 부위인 골반 근처에 불편감을 느껴 우려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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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단은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대퇴직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으며, 1군 말소 후 휴식하며 몸 상태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진단받은 왼쪽 골반 부상(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에서 9타수 무안타에 그친 양석환을 다시 1군에서 말소했습니다.

지난달 4일 1군에서 말소됐다가 지난 18일 복귀했던 양석환은 불과 4경기만 소화하고 다시 2군으로 향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시원과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재상도 경기가 없는 이날 1군에서 빠졌습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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