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5월 청년실업률 15.6%…11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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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기

중국의 5월 청년실업률이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학생을 제외한 중국의 16∼24세 도시 지역 실업률은 15.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16.3%)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것일 뿐 아니라, 지난해 6월(14.5%) 이후 11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같은 기간 25∼29세 실업률은 7.2%로 4월(7.4%)보다 0.2%포인트, 30∼59세 실업률은 4.1%로 4월(4.2%)보다 0.1%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지난 16일 발표된 전국 도시 실업률도 5.1%를 기록하며 전월(5.2%) 대비 소폭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 바 있습니다.

중국은 청년 실업률이 2023년 6월 사상 최고치인 21.3%까지 치솟자 통계 발표를 돌연 중단했다가, 같은 해 12월부터 학생을 제외하고 연령대별 실업률을 별도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대학 졸업자 수 증가와 경기 둔화 등이 여파로 청년 실업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16∼17% 선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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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중국에서는 1천270만 명가량이 대학을 졸업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작년의 1천222만 명보다도 많은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이에 대응해 관계 당국은 과학기술·산업·직업기술 등을 연계한 창업을 지원하고, 경공업·섬유·무역·건설 등 노동집약적 부문의 일자리를 안정시키는 내용의 고용 전략을 최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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