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18일 만에 100만 돌파…오정세의 열혈 홍보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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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감독)이 개봉 18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3만 3,556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와일드 씽'은 개봉 18일째인 20일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전 화제성에 비하면 다소 더딘 속도지만 '토이 스토리 5', '군체' 같은 국내외 대작들이 포진한 가운데 뒷심을 발휘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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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연 배우 오정세의 열띤 홍보 활동이 눈길을 끈다. 오정세는 개봉 3주 차 주말까지 무대 인사와 홍보 활동에 매진했고, 돌아오는 4주 차에도 손재곤, 이병헌, 이원석 감독과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

영화의 흥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오정세가 부른 '니가 좋아'의 인기는 여전하다. 노래의 인기와 더불어 극 중 최성곤의 스타일링까지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인기를 끌며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와일드 씽'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이다. 4주 차에 접어든 영화가 얼마나 뒷심을 발휘할 지 지켜볼 일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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