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김주형 선수가 단독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26회 US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우승자인 윈덤 클라크(미국. 합계 4언더파)에 3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김주형은 메이저 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2022년부터 US오픈에 출전한 김주형은 올해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면서도 자신의 US오픈 최고 성적을 경신했습니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23년 대회 때 공동 8위였습니다.
김주형은 단독 3위 상금으로 153만 2천530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3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2023년 우승자인 미국의 윈덤 클라크가 최종 합계 4언더파로 3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미국의 샌 번스가 클라크에 1타 뒤져 준우승했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4위로 마쳤습니다.
김주형과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