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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인데…"그리울 거야"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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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 문방구 사장님의 마지막 인사가 감동을 주고 있다고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강남구 은마상가의 한 문방구 사장님이 남긴 손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사장님은 "사랑하는 어린이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고객님들,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는데요.

특히 오랫동안 가게를 찾았던 단골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직접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하다"며 "앞으로 오랜 시간 너희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적어 먹먹함을 더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얼마나 아이들을 아꼈는지 느껴진다", "추억 속 문방구가 점점 사라져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전국 문구점 수는 2005년 2만여 곳에서 지난해 4천여 곳 수준까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같은 배경에는 저출산과 온라인 쇼핑 확산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월은 흘러도 소중한 추억의 장소들만큼은 너무 쉽게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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