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걷던 행인 갑자기 날벼락…여성 2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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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수습하는 소방대원들

부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21일) 오후 1시 8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도로에서 K7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4명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차량은 이후 지하철 환풍구 구조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습니다.

또 10대 여성은 다리를 다쳤고, 30대 여성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K7 엔진 부위에서 불이 났지만,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진화해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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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발목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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