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청와대 일부 수석급 인사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홍보수석에는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이, 민정수석에는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홍보소통수석과 민정수석, 사회수석, 국가안보실 1차장과 3차장 등 수석급 인사 일부를 교체했습니다.
언론 정책과 홍보 등을 담당하는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는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강훈식/청와대 비서실장 : 30년 경력의 정통 언론인으로서 취재 현장의 감각, 보도 책임자로서의 균형감과 판단력을 겸비한 분입니다.]
검찰개혁 등 사법정책, 공직기강 등을 담당하는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는 서울동부지검장을 지냈던 한찬식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훈식/청와대 비서실장 : 국정 2년 차 공직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중수청과 공소청 신설 등 검찰개혁을 차질 없이 완수할 것입니다.]
사회수석비서관에는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출신인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가 발탁됐습니다.
수석급인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육군 중장 출신인 강건작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이, 3차장에는 송기호 현 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공석인 AI 미래기획수석은 이번 인선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국정 2년차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속도감 있게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김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