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 조사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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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석 전 검찰총장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오는 23일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전 총장 측은 특검에 출석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전 총장은 2024년 5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해 윤석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총장을 상대로 당시 사건 처분과 관련해 대통령실 등 윗선의 지시 또는 압력이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수사팀이 이 전 총장에게 보고하거나 이 전 총장이 관련 지시를 한 사실이 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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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이후 두 번째 피의자 조사입니다.

이 전 검사장은 '총장 패싱' 논란이 나온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했고, 무혐의 처분 당시에도 검사장으로서 사건을 결재했습니다.

특검팀은 '통일교 원정도박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도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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