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패자는 정말 애플과 어도비일까요?
이 콘텐츠는 두 기업을 향한 위기론을
‘원가’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AI 경쟁을 모델 성능 경쟁으로만 바라봅니다.
하지만 생성형 AI는 사용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는 산업입니다.
사용자가 늘수록 서버, GPU, 전력 부담도 커집니다.
애플은 이 부담을 정면으로 떠안기보다
하드웨어 생태계 안으로 흡수하는 전략을 선택합니다.
온디바이스 AI는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동시에
연산 비용을 소비자 기기와 자체 칩 구조로 분산하는 방식입니다.
자체 M칩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은
AI 시대에도 애플이 마진을 지키려는 핵심 카드입니다.
어도비는 또 다른 길을 갑니다.
LLM 옵티마이저를 통해 기업이 생성형 AI 답변 속에서
자사 브랜드가 어떻게 보이는지 분석하고 관리하게 합니다.
파이어플라이 파운드리는 기업별 맞춤형 이미지 생성 모델을 제공하며
마케팅 예산을 AI 원가 흡수의 그릇으로 바꿉니다.
‘망한다’는 예측 너머에는 훨씬 더 계산적인 생존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기획 : 하현종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김려원, 천세연, 양기창 인턴, 오태현 인턴 / 촬영 : 유세훈, 편집 : 정혜수, 브랜드 디자인 : 김태화 / 음악 : 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