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정보 살펴보는 취업 준비생들
정부는 청년 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 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에서 청년층이 인구·산업 구조 변화, 경력직 수시 채용 관행 확산, 중동 전쟁 영향 등 삼중고로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서 이같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K-뉴딜 아카데미, 체납관리단 등을 중심으로 청년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새로운 사업을 고안해 청년 고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업황 부진이 심화하거나 고용 비중이 큰 제조·건설·농림어업 등 주요 업종은 관계 부처가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산업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고용 관련 인센티브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인공지능전환(AX) 및 녹색전환(GX) 등 산업 전환과 관련된 인력 수요 변화에 맞춰 직무 전환이 필요한 노동자도 지원합니다.
아울러 노동자의 전환 역량 강화, 이직·전직 지원, 고용 안전망 및 정책 인프라 구축 방안을 담은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조만간 발표합니다.
당분간 매주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수시로 대책을 내놓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