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선두 LG가 4위 KIA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LG 오스틴 선수는 구단 역대 처음으로 '4년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스틴은 KIA전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시라카와의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0호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오스틴은 구단 역대 처음이자, 외국인 선수론 역대 5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IA가 김호령의 생애 첫 시즌 10호, 오스틴과 홈런 공동 선두인 김도영의 시즌 20호 솔로포로 추격해 왔지만, LG가 7회 오스틴과 문보경의 연속 적시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LG는 KIA를 8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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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을 6대 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린 KT는 선두 LG와 간격을 2경기로 유지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 후 두 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안현민이 1타점 좌전 적시타로 복귀를 신고했고, 에이스 고영표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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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대 1로 뒤진 5회 터진 전민재의 역전 만루 홈런과 나승엽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SSG를 10대 6으로 대파하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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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올린 에이스 구창모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휘봉을 잡은 뒤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호준 감독은 선수들의 물세례 속에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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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원태인의 6이닝 6탈삼진 무실점 호투 속에 키움을 4대 1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