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26명 완전체'…조별리그 첫 '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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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이 26명의 완전한 진용을 갖췄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 활용 폭도 더 커지게 됐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멕시코전을 앞둔 대표팀엔 활력이 넘쳤습니다.

수비의 중심 김민재가 '몸개그'를 선보이며 선수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김민재 : 나 사실 골프 선수~ 나 사실 당구 선수~]

오현규는 상의까지 탈의한 채 체코전 역전 골 장면을 재연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양현준 : 내 크로스 받다가 인범이 형 크로스 받으니까 쉽다고 (했더라)]

[오현규 : 현준아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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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배준호와 김태현까지 멕시코전을 사흘 앞두고 훈련해 합류해 26명 완전체를 이루면서 대표팀의 자신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드리블 돌파와 볼 키핑이 좋은 공격진의 '특급 조커' 배준호와, 측면과 중앙 수비가 모두 가능한 왼발잡이 센터백 김태현의 가세로 더 다양한 공-수 옵션을 갖게 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스리백의 왼쪽 자리를 두고 체코전에서 맹활약한 이기혁과 김태현을 두고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멕시코 전 주심으로는 우루과이 출신 테헤라 주심이 배정됐습니다.

월드컵 데뷔전에 나설 테헤라 심판은 경기당 5장의 옐로카드를 꺼낸 다소 엄격한 성향으로 알려져 우리 선수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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