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차 몰다 동승 친구 숨지게 한 중학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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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부경찰서

광주 서부경찰서는 한밤 중 광주 도심에서 차를 몰다 인명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A(14) 군을 입건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9일 오전 1시 10분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경차를 몰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동승자 4명을 다치거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A 군을 포함해 또래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학생은 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 군은 호기심에 조수석에 탔던 여학생 부모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에서 치사 혐의로 바꾸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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