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공연장이 준비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열리는 부산에서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인파 안전 관리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소방청, 부산교통공사, 주최 측 관계자 등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 외에도 부산항 제1부두 '포트빌리지', 광안리해수욕장 '드론라이트쇼', 해운대해수욕장 '러브송라운지'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되는 만큼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공연장 출입구·무대·객석·통로를 직접 살펴 인파 사고 위험이 있는 구역에 안전요원과 안전 펜스를 배치하고, 한낮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식수를 비치하고 그늘막을 설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광용 본부장은 유사시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행안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조체계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