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부문 신속집행 예산과 중점관리 예산의 상반기 집행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임기근 차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1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예산 집행 실적을 이같이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5일 기준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집행 실적은 본예산 기준 총 348조 4천억 원으로 집행률은 53.0%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목표는 60.2%입니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총 22조 2천억 원을 집행(집행률 64.4%)해 상반기 목표 70%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집행 중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의 경우 신속집행 관리대상 10조 5천억 원 중 7조 4천억 원(71%)을 집행했습니다.
고유가 대응 등 추경의 효과가 신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집행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추경 중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5월까지 국비 4조 8천억 원 중 4조 7천억 원(99%)을 집행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신청자 3천238만 명, 지급액 5조 7천억 원(지방비 포함)에 달했습니다.
임 차관은 "각 부처가 노력한 결과 집행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집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또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재정지원의 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사업별 애로 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절차상 병목을 해소하는 등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기획예산처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