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업주 살해 강도 송치…지난달에도 같은 곳에서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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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슈퍼마켓 강도살인범 구속심사

슈퍼마켓 업주를 살해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지난달에도 같은 가게에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2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국적 동포 40대 A 씨에 대해 절도 혐의를 추가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밤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70대 남성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뒤 현금 70만 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7일 오후 서울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A 씨가 지난달 9일 밤에도 같은 슈퍼마켓에 침입해 현금 2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절도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용의자 신원을 특정하진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슈퍼마켓이 로또 복권을 판매점인 만 당첨 번호 발표가 있는 토요일에 현금 보유량이 많다는 것을 노리고 A 씨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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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 씨가 강도살인 범행 당일 약 1시간 전부터 슈퍼마켓 주변을 배회하며 범행 기회를 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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