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부
경찰이 고가의 기념품을 공금으로 구매해 전달했단 의혹을 받는 농협중앙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농협중앙회 소속 특정 부서가 공금으로 홍삼과 화장품 등 2억 4천만 원 어치 기념품을 구매해 회장실, 부회장실에 전달했지만, 그 이후에 물품 지급 대상과 전달 여부가 불분명하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관련 의혹을 규명하고자 오늘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압수물 등을 토대로 기념품 지급 대상과 전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지난 3월 특별감사 결과 위법 소지가 크다고 판단한 14건을 수사 의뢰했고, 이번 의혹도 그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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