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 지방선거 전인 5월 3주차 조사 대비 7%p 하락한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잘못하고 있다' 응답은 35%로 직전 조사 대비 7%p 올랐습니다.
'의견 유보'는 8%로 나타났습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1%)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9%) 순이었습니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부실 및 부정선거·선관위 문제'(1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경제·민생·고환율'(14%), '부동산 정책'(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9%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4%p 하락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7%p 상승하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진보당 등은 모두 2%의 지지도를 나타냈습니다.
무당층 응답자는 21%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1.3%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