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합의 임박" 상승 마감…'스페이스X' 기업공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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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2.5%대 올랐고, 다우와 S&P 500 지수도 1.8% 안팎으로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소재 업종이 4% 상승했고, 산업재와 기술 업종도 각각 3%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시장은 미국의 도매 물가 쇼크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전년 동월 대비 6.5% 급등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계획을 공식 취소하고 양국 간 종전 협상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자 시장의 분위기는 빠르게 되살아났습니다.

국제유가는 즉각 하락 반응해 서부텍사스산원유가 배럴당 87달러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주요 종목 가운데서는 전날 급락했던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투자 의견이 '매수'로 상향 조정된 인텔이 9%대 급등했습니다.

이제 시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나스닥 상장을 앞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 소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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