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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씁니다" 20살 자취생 글에…반찬 싸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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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상경해 생활고를 겪던 한 대학생에게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민 사연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한 대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됐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올해 처음 자취를 시작한 20살 대학생이었는데요.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월세를 직접 부담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최대한 버티고 버티다가 너무 힘들어서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가 너무 고프다며 괜찮으신 분이 계시면 반찬 조금만 나눠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사연이 알려지자 이웃들은 앞다퉈 반찬과 라면, 즉석식품 등 먹거리를 직접 가져다줬습니다.

'너무 힘들 때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삶의 지혜'라는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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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 '훗날 꼭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굿뉴스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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