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에드워즈 감독 경질…황희찬 입지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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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롭 에드워즈 감독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둔 공격수 황희찬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이 2부 강등의 책임을 물어 롭 에드워즈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오늘(11일) "EPL에서 강등된 울버햄프턴이 부임한 지 7개월째인 에드워즈 감독을 경질했다"며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질 비센테를 6위로 이끈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드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후임으로 울버햄프턴에 합류한 뒤 공식전 30경기에서 단 5승에 그치고 16패를 당하면서 끝내 팀의 2부 강등을 막지 못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의 에드워즈 감독 경질은 팬들의 예상을 벗어난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구단 수뇌부는 팀 재건을 목표로 에드워즈 감독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고, 에드워즈 감독은 최근 키어런 트리피어와 라울 히메네스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에 대비했습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예상을 깨고 에드워즈 감독과 결별을 선택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령탑이 바뀌면서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황희찬의 입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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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선수단에서도 몸값이 높은 황희찬은 현지 매체에서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황희찬은 지난 10일 취재진과 만나 "이적을 위해 대표팀에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항상 대표팀에 왔을 땐 날 내려놓고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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