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취업자 수 감소에 "막중한 책임감 느껴…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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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1일) 지난달 취업자 수가 감소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독일 출장 중인 김 장관은 페이스북 글에서 "일자리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현 고용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중동전쟁이 지속되면서 유가상승과 동시에 제조업 부문 등 고용 현장의 어려움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선 지역별 고용 상황을 밀착 점검하도록 긴급히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는 중동전쟁 발발 직후부터 매주 비상 고용노동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항공, 플라스틱, 섬유 등 취약 업종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버팀이음' 예산을 통해 지역의 고용안정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업종별, 지역별 고용 상황 모니터링을 세밀하게 해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과 '특별 고용지원 업종' 지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일자리 상황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2만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4만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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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가 감소한 건 지난 2024년 12월(-5만 2천 명)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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