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협회 "종아리 부상 네이마르, 순조롭게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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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네이마르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34세·산투스)가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오늘(한국시간 9일) "네이마르가 종아리 부위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대표팀 의료진이 계획한 회복 및 피지컬 트레이닝 과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골(128경기 79골)에 빛나는 네이마르는 지난달 19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뽑은 26명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개인 통산 4번째(2014, 2018, 2022, 2026년)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하지만 대표팀 소집 훈련 첫날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네이마르는 종아리 부위 2도 근육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월드컵 출전에 의문 부호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라며 네이마르를 월드컵에 데려가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월드컵에서 뛸 수 있다고 판단했었다. 만약 그가 첫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되지 않더라도 두 번째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네이마르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회복을 거듭한 끝에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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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이마르는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종아리에서 부종이 발견됐고, 검진 결과 단순 부종이 아닌 2도 근육 파열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했습니다.

이 때문에 파나마(6대 2 승리), 이집트(2대 1승리)와 평가전에 모두 결장한 네이마르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모로코와 조별리그 C조 1차전 때까지 몸을 만들기 위한 시간과 싸움에 나서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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