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 이란 공격 중단 결정…헤즈볼라와 교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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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이 대(對)이란 공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지만,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교전은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다른 이스라엘 관리는 이스라엘 히브리어 매체에 "이번 결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리는 "다만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란과의) 이번 교전 국면은 일단락된 분위기다. 정치 지도부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간밤에 있었던 2차례 대이란 공습 외에 추가적인 상황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이날도 레바논 남부 티레를 공습했고, 이후 레바논에서 헤즈볼라가 쏜 것으로 추정되는 3발의 로켓을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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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작전 중단을 발표하기 전에 이뤄졌습니다.

두 정상 간 통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에 대한 공격 중단을 거듭 요구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날 밤 헤즈볼라 및 이란과의 교전이 격화된 이후 쏟아진 거듭된 논평 요청에도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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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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