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민생경제 비상 타개 총력…AI 대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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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8일) 오전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총리가 된다면 먼저 당면한 민생 경제 비상 상황을 타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 첫 후보자로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적 시기에 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은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년의 국정 성과를 이어받아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더 빠르게 확산하도록 사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한성숙/총리 후보자 : 먼저 당면한 민생 경제 비상 상황을 타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한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시절 불거진 다주택 보유 이슈가 해소됐냐는 질문에는 청문회에서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성숙/총리 후보자 : (부동산 이슈) 관련 부분은 청문회에서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대표이사 등을 지낸 한 후보자는 지난해 6월부터 이재명 정부의 첫 중기부 장관으로 1년 동안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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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난 3월) : 우리 중소기업부 장관 잘하고 계시죠? 박수 한 번 줘보세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으로 굴지의 디지털 기업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 리더'라며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 :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한 후보자가 향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 인준을 통과해 총리로 임명된다면,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역대 2번째 여성 총리가 됩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원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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