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일 서울시청으로 들어가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담화문을 내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선거 관리 시스템 전면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담화문에서 전국 50개 투표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엄중한 참정권 침해이자 헌정 유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선관위가 고질적인 기강 해이를 보이고 있다며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뼈를 깎는 인적 쇄신 및 조직 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용지 예측 실패와 공급망 부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은 없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하며 국회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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