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국가대표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우리나라의 1차전 상대인 체코 축구 대표팀이 과테말라와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인 체코는 오늘(한국시간 5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과테말라(96위)와 평가전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지난 1일 코소보(랭킹 78위)와 평가전에서 2대 1로 이겼던 체코는 과테말라까지 꺾고 2연승을 거두며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모의고사를 마무리했습니다.
3-4-2-1 전술로 나선 체코는 전반 11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스트라이커 파트릭 시크(레버쿠젠)가 빠르게 치고 들어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과테말라는 전반 40분 체코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에인트호번)가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전진해 볼을 처리하려다 놓치는 실수를 틈타 윌리암 파하르도가 재빨리 텅 빈 골대를 향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맛을 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전반을 1대 1로 마친 체코는 후반 27분 장신을 활용한 공격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도우데라(슬라비아 프라하)가 올려준 크로스를 키 199㎝의 장신 스트라이커 토마시 호리 (슬라비아 프라하)가 골대 정면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체코는 후반 34분 과테말라 골키퍼의 빌드업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데니스 비신스키(빅토리아 플젠)가 쇄도해 쐐기골을 뽑아내며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