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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와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2위 자리를 지키며 주말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4일 전국 7만 9,9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12만 3,667명.
2위는 '와일드 씽'으로 같은 날 4만 46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2,535명.
두 영화 모두 선거일 휴무였던 3일에 비해 관객 수가 대폭 떨어졌다. 주말을 앞두고 '군체'는 10만 명, '와일드 씽'은 6만 명의 예매량을 기록 중이다.
'백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마이클' 등 경쟁 외화들을 완전히 제친 두 영화는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또 한번의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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